흡연자 10명 가운데 7명이 이른바 '니코틴 의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오사카 부립 건강과학센터가 20살에서 79살의 흡연자 천6백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7.4%가 혼자 힘으로 금연하기 힘든 니코틴 의존증으로 판정됐습니다.
응답자의 62.1%가 금연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70.7%는 지금까지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과학센터 측은 니코틴 의존증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 만큼 유럽과 미국처럼 금연 치료를 의료보험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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