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위원회는 수억원대 의료보험 허위 청구 비리를 저지른 인천 부평의 한 병원장과 약사 부부를 사기 및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자들의 진료일수를 부풀리거나 환자 가족들의 이름을 도용해 3만1천여 차례에 걸쳐 3억7천만원어치의 의료보험비를 허위로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부부가 같은 건물에서 병원과 약국을 운영할 수 없는데도 다른 사람의 약사면허를 빌려 병원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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