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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김치 산업' 긴급 대책회의

7일 관계 기관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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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국산 김치 기생충 알 검출에 따른 김치수출 감소 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농업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소비자단체, 수출 관련 협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김치수출 감소 등 국내 김치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의 김치 수출실적은 1억300만달러로 90% 이상이 일본에 수출됐다.

농림부는 또 우선 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국내 김치업체에 대한 안전증명서를 일본에 보냈다고 밝혔다.

농림부 관계자는 "국산 재료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김치 캐릭터를 부착해 수출하는 46개 국산 김치 제조업체에 대해 기생충 알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검사증명서를 발급해 주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요청, 발급받은 검사 증명서를 해당 업체의 일본 바이어들에게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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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통해 일본 유통업체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김치의 안전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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