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있는 여성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팀은 '간호사 건강조사'에 참가한 여성 8만 1천여명의 8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가 나온 상위그룹은 하위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평균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우울증이 대장암 위험을 촉진시키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우울증이 당뇨병, 에스트로겐 분비저하, 흡연 등 대장암 위험요인들과 연관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우울증 여성 중에서도 과체중인 여성이 대장암 위험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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