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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피아짜 아르메리나 6-이탈리아

지중해 문명기 5권BR 모자이크로 읽는 그리스 로마 문명BR(At of Mosaic and GecoRoman Civilization) 고대의 삶과 사랑 BR2장. 테세라 모자이크의 세계 &nsp; 2.이탈리아 &nsp; 1,2,3)로마(Rome) 1,2,3 4,5,6,7)바티칸(Vatican) 8,9,10,11)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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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문명기 5권--

모자이크로 읽는 그리스 로마 문명
(Art of Mosaic and Greco-Roman Civilization)

--고대의 삶과 사랑--


2장. 테세라 모자이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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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탈리아

 

1,2,3)로마(Rome) 1,2,3

4,5,6,7)바티칸(Vatican)

8,9,10,11)오스티아(Ostia)1,2,3,4

12)폼페이(Pompeii)

13,14)에르콜라노(Ercolano)1,2

15,16,17,18, 19, 20,21,22, 23,24,25)나폴리(Napoli)1,2,3,4,5,6,7,8,9,10,11

 

26,27, 28,29)팔레르모(Palermo) 1, 2, 3, 4--오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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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32,33,34,35,36,37,38,39)피아짜 아르메리나(Piazza Armerina)

--오늘 이야기

 

34)피아짜 아르메리나 (Piazza Armerina) 6

 

◆7. 타블리눔(Tablinum, 작은 사냥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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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장면 전경--5공간으로 나뉘어진 사냥 장면 모자이크. 하나의 화면을 여러 개의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에피소드로 채우는 것은 북아프리카 모자이크의 특징이다. 맨 아래는 말을 타거나 창을 들고 짐승을 공격하는 장면. 두번째 칸은 짐승이 풀 속에 숨어 있고, 사냥꾼들이 잔치를 벌인다. 세번째는 숲속 정경. 네번째는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다이애나) 여신상 앞에서 희생제를 지내는 장면, 맨 위 5번째는 다시 사냥 장면이다.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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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을 지나면 거실 타블리눔(Tablinum)이 나온다. 남자 집주인이 집안에 머물 때 사용하던 방을 가리킨다. 손님도 만나고 개인적인 일을 보던 장소다. 우리 식으로 사랑방이다. 카잘레 빌라에서 타블리눔은 [작은 사냥의 방]으로 불린다. 사냥장면이 묘사돼 있기 때문이다. 가로 5.9m 세로 7.3m 크기의 방바닥 전체를 뒤덮고 있다. 사냥은 로마 상류층과 지방귀족들이 펼치던 중요한 오락이었다. 사냥을 어떻게 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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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사냥--5공간으로 나뉜 구성에서 맨 아랫부분 오른쪽에 묘사된 내용이다. 말을 타고 이리저리 달리며 사슴을 뒤쫓는다. 사슴이 그물에 걸려 드는 순간을 그렸다.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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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사냥--사슴장면 왼쪽에 자리하는 그림이다. 창으로 멧돼지를 찌른다. 사냥개 2마리가 덤벼든다. 한 사람은 창을 놓치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사냥이 결코 나긋나긋한 레져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위에서 돌을 던지려는 모습도 보인다. 그 위에는 풀숲에 숨어 있는 짐승.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사냥할 때는 주로 말을 탔다. 숲속에서 달리기 편하게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작은 말을 이용했다. 개도 데리고 다녔음은 물론이다. 그레이 하운드 종류의 개다. 개가 토끼와 멧돼지, 사슴을 몰아주면 잡는 식이다. 새를 잡을 때는 그물로 덮쳤다. 사냥복이 있었을까? 활동하기 편하게 귀족들은 짧은 옷을 입었다. 덤불이나 돌부리에 걸려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리 보호용 스타킹을 신었다. 손에는 창과 그물을 들고 다녔다. 이런 장면들이 북아프리카 모자이크 특유의 평면분할 기법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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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돌을 던져 짐승을 찍어 내리려는 사람.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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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포획--멧돼지를 잡아 나무에 매달고 간다.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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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첫째와 둘째 칸에 묘사된 장면. 첫 칸은 개를 끌고 사냥 나가는 모습. 둘째 칸은 아르테미스 여신에게 지내는 희생제.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북아프리카 모자이크는 바닥을 하나의 공간으로 보지 않았다. 2개 이상 여러 칸으로 나눠 각 칸 마다 다른 내용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이곳 타블리눔 사냥 모자이크는 5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칸 마다 각기 다른 사냥장면이 자세히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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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희생제--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상을 뒤에 놓고 제단 위에서 고기를 구워 예식을 치르고 있다. 의식이란게 사실 인간이 먹자고 하는 일이다. 식을 마치면 공양물을 푸짐하게 나눠 먹는다. 모처럼 포식이다. 야외로 나가 고기를 구워 먹는 우리네 야유회 풍경과 닮았다. 요즘은 법으로 야외 취사가 금지되지만...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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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고 달리는 장면. 피아짜 아르메리나.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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