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의문의 탈주…"철창문 열려 있었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다시 잡긴 했지만 탈주 부터 검거 까지 석연치 않은 점이 많습니다.

김범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민병일씨는 3층 구치감 철창문이 모두 열려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별다른 제지 없이 도망쳤다는 것입니다.

[나원오/성남중부서 형사과장 : 두 명은 포승작업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문 밖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었다.]

교도관들은 호송줄로 묶으려는 순간 민씨가 밀치고 달아났다는 상반된 주장을 거듭했습니다.

민씨는 우연히 쇠톱을 주웠다고 주장합니다.

[민병일 : 실톱을 주워서 했습니다. 공원에서 주웠습니다.]

민씨는 이 외진 공원에 숨어서 쇠톱을 이용해 네 시간동안 수갑을 잘라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씨는 쇠톱과 잘라낸 수갑 두개를 공원 흙 속에 묻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확하게 어딘지는 지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쇠톱을 우연히 주웠다는 주장을 전적으로 믿을수 없다면서 누군가 건네주거나 미리 몰래 준비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씨는 11시간 동안 단 한차례도 검문검색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천 2백여명을 동원해 일대를 쥐잡듯 뒤졌다지만 민씨는 친구에게 건 전화로 꼬리를 잡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