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일본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본과 북한의 국교 정상화 실현은 불가능하다고 북일 양자협의 일본측 대표가 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측 대표인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은 회담 시작 하루전인 2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이번 협의의 핵심의제는 납치 일본인 문제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협의를 통해 북한측에 일본의 입장을 밝히고 동시에 북한의 시각과 주장을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틀 일정으로 3일 시작된 양자협의에서 일본측은 납치문제를 집중 거론한 반면 북한측은 전쟁배상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