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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감시 인력 오히려 축소"

고경화 의원, 예산 삭감내역 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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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김치 파동 등 식품 파동에도 불구하고 예산 사용내역을 무리하게 변경하고 식품감시 인력을 축소시키는 등 식생활 안전 책임당국으로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식품감시와 사후관리를 위한 동원인원 35명 축소, 노후 장비 현대화사업 예산 5억원 삭감 등을 거론하며 "식품안전에 주력해야 할 식약청이 이에 역행하는 예산을 편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또 "식품사고가 터질 때마다 예산을 탓하는 식약청이 사무용비품 내역을 변경해 믹서기, 튀김기, CD 플레이어 등 구입비로 전용하고 대전청 신축에 56억원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국민을 우롱했다"며 "식약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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