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은 미 중앙정보국, 즉 CIA가 동유럽 등 8곳에 비밀 수용소를 만들어 알 카에다 용의자들을 무단 감금하고 고문 등의 가혹행위를 했다는 워싱턴포스트지 보도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미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비밀 수용소라 하더라도 테러 용의자를 고문하는 것은 대통령령으로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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