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현대 하이스코의 해고근로자들이 크레인 점거농성을 시작한 지 11일만인 3일 새벽 두시 반쯤 사측과 비정규직 노조사이에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회사측이 해고 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는 대신 노조측은 농성을 풀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농성근로자들에 대해 건강진단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농성 경위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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