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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우리 김치업체 직격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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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중간의 기생충알 김치 파동은 문제가 김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한류도 타격을 받고 있고 또 한국 음식점들도 지금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김치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사스 파문 때 입니다.

김치가 사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중국에서도 통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한국 드라마 붐과 한국인들의 중국 진출로 김치 수요가 크게 늘어 중국내 김치 공장이 2백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파동은 어렵게 조성된 김치붐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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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에 진출한 우리 김치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내 한국 음식점들은 손님들에게 김치의 안전성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온대성/한국 음식점 주인 : 많은 중국분들이 한국김치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냐고 문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들에게 절대적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파동이 한중 관계 악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두나라 관계 당국간의 조속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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