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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허브' 등록 첫날 3,500명 접수

오늘부터 연구 대상자 선정 작업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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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줄기세포허브'에 어제(1일) 하루만에 난치병 환자 3천 5백명이 접수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대상자 선정 작업도 시작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줄기세포허브측은 오늘부터는 환자 접수와 동시에 연구 대상자 선정 작업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환자의 자료를 검토하고 상담을 통해 최종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면 줄기세포를 만들 체세포를 떼어내 보관하게 됩니다.

줄기세포허브측은 우선 파킨슨병 환자 5명과 척수손상 환자 5명을 1차 시험대상 환자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환자가 실제 줄기세포 치료를 받기까지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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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훈/세계줄기세포허브 기획협력부장 : 우리 병원에 등록을 하시고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셔도 치료를 당장 시작하는게 아니고 앞으로 수년 이상의 연구과정을 거쳐야만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제 접수한 환자 3천5백명 중에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80%나 됐고 척수손상 환자가 20%를 차지했습니다.

세계줄기세포허브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줄기세포허브측은 환자 접수에는 기한이 없기 때문에 시일을 갖고 천천히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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