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18분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논공읍 구마 고속도로 상행선 달성 2터널 안에서 공군 나이키 미사일 추진체를 싣고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터널 안에는 나이키 유도탄 탄두 2개와 추진체 두개를 나눠실은 11톤 트럭 4대와 5톤 트럭 4대가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유도탄 추진체를 실은 트럭 한대의 바퀴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불이 나 유도탄 추진체로 옮겨 붙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수십대가 진화에 나섰지만 화재가 터널 안에서 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가 날 당시 터널 안에는 수십여대의 차량이 있었고 목격자들은 터널 주변에서 예닐곱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이 사고 현장 일대 왕복 4차선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구마 고속도로가 현재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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