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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2.5% 상승…6년만에 최저

배추값은 1년만에 98% 급등…집세는 7개월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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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오르는데 그치면서 10월 기준으로는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배추값은 김장철이 시작된 데다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인해 1년 전에 비해 98%나 급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1일 '10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발표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전보다 2.5% 올라 10월 기준 상승률로는 1999년 10월의 1.2% 이후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10월까지 평균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2.8% 오르는 데 머물러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 초반을 밑돌았습니다.

월세와 전세 등 집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떨어지면서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156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 지수는 1년 전보다는 3.4% 올랐지만, 한달 전보다는 0.2%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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