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선거 완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도부를 대신해 당의장에 선임된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신임지도부 출범 첫날, "강고한 단결과 조화로운 전진을 일궈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 신임의장은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한 현재의 상황이 스스로를 냉정하게 돌아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동안 열린우리당이 구체적인 개혁의 성과로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방향성의 정당함만을 강변해 온 모습을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장은 여권 전체가 자기혁신을 통해 새로운 집권여당의 모습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정기국회의 성공을 위해 야당과도 합리적인 대화와 타협을 소홀히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의장은 또 '임시'는 빨리 끝내는 것이 좋은 만큼 내년 1월, 늦어도 2월에는 전당대회를 열어서 당을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정세균 열린우리당 신임 당의장의 기자회견 내용 주요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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