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자주 술을 마신 여성이 출산한 아기는 생후 6개월쯤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연구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여성 백31명과 이들의 6개월 된 아기들을 조사했더니, 아이들 전체의 17%가 태아알코올증후군 증세가 있었고, 이들 가운데 27%가 시력이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살 이상의 여성이 낳은 아이들이 시력 저하가 심했습니다.
연구팀은 알코올 노출이 아기의 망막이나 시력을 관장하는 뇌 부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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