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4일로 예정된 총선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볼리비아 의회가 선거구별 의원 수를 확정하지 못함에 따라 선거를 연기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며칠 내 의회가 총선 날짜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대통령은 선거가 연기되더라도 자신은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권 지도자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에보 모랄레스 사회주의운동당 총재는 선거가 연기될 경우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