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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반만년 숨결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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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국립중앙박물관은 건물 규모뿐 아니라 소장품의 가치 면에서도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반만년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소장품들을, 이민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가장 자랑하는 유물은 국보83호, 금동반가사유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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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실에서 은은한 조명아래 엷은 미소를 머금은 채 앉아있는 국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천사 10층석탑, 100년 가까운 유랑을 끝내고 새 박물관 중앙 '역사의 길'에 자리 잡았습니다.

섬세함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백제금동대향로.

신라 천년의 찬란한 숨결을 간직한 금관과 허리띠.

역사관과 미술관 등 6개로 구성된 상설 전시관에는 이렇게 눈부신 '나라의 보배들'로 가득합니다.

[이영훈/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 국보가 59건, 보물이 79건, 사상 최대의 많은 지정문화재들이 동시에 선보이게 됩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들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관 기념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의 60년사를 담은 미니어처와 사진전으로 꾸며졌습니다.

[최응천/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장 : 국립박물관이 어떠한 과거를 지녀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가를 돌아봄으로써 앞으로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료는 연말까지 무료이고 내년부터는 성인은 2천원, 청소년은 천원입니다.

월요일에는 휴관하며 유료전환 이후에도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무료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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