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산 꼭대기에서 이제는 눈을 볼 수 없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상에 쌓여있던 만년설이 빠르게 녹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지구온난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산 정상의 만년설이 녹고 있다면서, 앞으로 15년 안에 모두 없어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불법적인 벌목과 채석 등이 계속되면서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건강의 척도였던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이 없어지면 회복이 불가능할 거라며 앞으로 생태계 파괴 등 또 다른 환경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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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부 지역은 요즘 살인박쥐 비상입니다.
최근 두 주일 동안 주민 13명이 살인박쥐에 물려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현재 살인박쥐 공격을 받은 주민 3백30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살인박쥐에 물리면 중추신경 마비와 함께 발작과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서 곧바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숨지게 됩니다.
브라질환경연구소는 삼림지역을 무분별하게 벌목하면서 서식지에서 쫓겨난 살인박쥐들이 농장이나 주거지를 습격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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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한 회사가 보안용 로봇을 출시했습니다.
스스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순찰에 나서게 됩니다.
시속 7km 속도로 밤낮없이 거리 순찰에 나서는 이 부지런한 로봇은,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습니다.
이 로봇은 카메라와 동작 감지기를 탑재해서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면 경보를 울려 보안요원을 호출합니다.
공항과 항구, 군과 산업시설 등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개발이 됐다는데 보안요원들은 혹시 일자리를 잃게 되지는 않을까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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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는 애완견을 매일 산책시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습니다.
로마 시 의회가 최근 새 동물권리법을 제정했습니다.
주인들이 개 산책을 매일 시키지 않거나, 미용 목적으로 개의 귀나 꼬리를 자를 경우 우리 돈으로 60만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물고기의 시력 보호를 위해 둥근 어항에 넣지 말라"는 조항처럼 고양이나 물고기, 파충류 등 다른 애완동물의 권리도 철저히 지켜줍니다.
로마 시에 살고있는 수십만 마리의 애완동물을 보호하려고 만든 법이라는데, 아무래도 사람보다 동물이 더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