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다음달부터 발코니 확장 공사가 허용된다는 소식에 집 고치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얼마나 넓어지는지 혹 문제는 없는지
김광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건설업계는 발코니 확장으로 25평형의 경우 5~6평, 32평의 경우에는 7평, 42평은 8평 정도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건설사가 발코니 확장을 위한 새 평면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새로 짓는 아파트는 그 이상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용원/건설사 개발사업부장 : 발코니 확장으로 20평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시공사가 맡아서 할 경우 비용은 30% 정도 저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심종욱/건설사 주택설계팀장 : 바닥 난방공사,단열공사 같은 공정들을 합해서 평당 100만원~15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발코니 확장이 불법이었을 때는 매매가에 거의 반영이 안됐지만 앞으로는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발코니 면적이나 활용 여부는 벌써부터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습니다.
[신형식/부동산중개인 : 얼마 전에도 아파트 거래시에 발코니 면적이 몇 cm되는지 재보시더라고요.]
그러나 결로현상으로 인한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쉽고 단열과 방수, 소음 차단도 문제입니다.
화재시 대피할 공간이 없다는 점 등 단점들도 입주자들이 따져보아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