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 인사와 관련한 두차례 '괴문서'소동에 이어 이번에는 테러위협을 담은 '괴편지'가 배달돼 군 수사기관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국방부 민원실에 병사들의 복지와 전역자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방부에 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괴편지가 윤광웅 국방장관 앞으로 배달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청년회'를 발신인으로 한 이 편지는 국방부내 건물명은 명기하지 않은 채 3층에 '글루세린'을 설치해 놓았으며 12월까지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으면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곧바로 영내 주요 시설을 검색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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