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계단에서 밀리면서 10명이 깔려 숨지고 45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중국 언론은 현지시각으로 25일 저녁 8시쯤 쓰촨성 퉁장현 광나진 중심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마친 이 학교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계단으로 몰려들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한 어린이가 "유령이 나타났다"고 장난치는 바람에 겁에 질린 어린이들이 계단으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한 어린이가 넘어졌고 뒤따르던 어린이들이 잇따라 덮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어린이 7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3명은 병원에서 치료 도중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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