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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산 양념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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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수입된 중국산 고추는 모두 9만2천 톤.

국내 전체 소비량 40%에 육박합니다.

또 마늘은 5만6천톤, 생강은 만 천톤이 중국에서 수입돼 시장 점유율이 10%에서 15%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상당량은 김치제조 업체에서 양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식품 관계자들은 배추에서 기생충 알이 발견됐다면 양념류에도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식품위생법 상 주재료가 전체 재료의 50%를 넘으면 주재료에 대해서만 원산지표시를 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의 경우 배추만 국내산이라면 양념류를 중국산으로 사용해도 국내산으로 표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원재료 뿐 아니라 부재료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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