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남한산성 청량산 정상 부근에서 일제 때 박은 것으로 추정되는 쇠말뚝이 무더기로 발견돼 하남시와 민족정기선양위원회가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8월 쇠말뚝 제거 작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디귿자 꺾쇠형과 고리형 쇠말뚝 30개를 뽑아냈으며, 쇠말뚝 24개를 또 발견해 24일 추가 제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위원회측은 한 곳에서 30개가 넘는 쇠말뚝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며, 쇠말뚝의 상태와 발견 지점으로 볼 때 일제가 박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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