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정치권 일각의 조기개헌 주장과 관련해 "개인적 견해는 2007년에 가서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24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개헌에 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이 정리된 것은 없으며, 정부 내에서는 개헌 논의를 공식적으로 다룬 바가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시기가 서로 합리적으로 조정돼 있지 않아 대체로 2007년, 2008년 선거와 관련해서 개헌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은 국회에서 밝힌 바 있다"면서 "개헌 논의의 시기는 정부에서보다 국회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안전망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조세정책 등 재원마련 대책에 관해선 "일부는 세출을 구조조정해서 만들고,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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