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부산 APEC 정상회의, 오늘(22일)은 논의될 주요 의제들을 알아봅니다. 통상문제와 함께 안보 현안들도 폭넓게 다뤄지게 되는데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의 공동체를 위한 도전과 변화'라는 야심찬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부산 APEC 정상회의.
다음달 18일 1차 정상회의의 주제는 '무역 자유화의 전진'입니다.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무역 투자 자유화추진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10년간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부산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튿날 2차 정상회의의 주제는 '안전하고 투명한 아태지역'으로 대 테레문제 등 안보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우리정부는 '정상선언'에 북핵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반기문/외교통상부 장관 : 북한 핵문제의 조속한 해결, 공동선언의 이행을 성실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들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 정상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가 마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다음달 초로 예정된 5차 6자회담 직후에 정상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북핵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질 경우, 돌파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