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삼성 불법 대선자금 제공 의혹과 관련해 홍석현 전 주미대사에게 검찰 출석을 재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 한 간부는 "소환 통보를 한 지 3주가 됐는데도 구체적인 출석 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어 홍 전 대사측에게 조속한 시일 안에 출석할 것을 재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부는 하지만 "소환 날짜를 명시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서는 아직 접촉 대상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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