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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치면에서 솔직한 의견 교환 필요"

마치무라 일본 외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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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무라 일본 외무장관 방일중인 외교부 기자단과 어제(18일)한  일문일답>

 

 - 고이즈미 총리 전격 야스쿠니 참배로 한일 관계 악화. 개선 복안은? 반장관 방일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보나?

 “뒷 부분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반 장관이 오실 것으로 생각한다. 전전번인지 전번에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한 다음날에 가와구치 당시 외상이 한국을 방문해서 외상회담을 가졌다. 고이즈미 총리가 늘 말하는 것이지만 한 일 때문에 다른 안건이 멈추는 것은 정상적인 양국관계가 아니다. 한일,한미,일미이든간에 양국간에는 여러 문제 있다. 한 문제로 다른 모든 교류가 멈추지는 않는다. 인적교류는 연간 4백만명,경제 교류도 계속 증진. 올해는 한일 우정의 해이다. 이제 어떻게 할건 지를 물었는데 반 장관 방일, 12월에 노무현 대통령이 방일해주시는 것 정치 차원에서는 그런 일들이다. 양국 현안이 몇가지 있는데 북관대첩비는 이미 반환했고 한국측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원호 지원을 한국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일. 그리고 사할린 잔류 한국인의 한국 귀국 지원. 또 일본에서 돌아가신 한국 분들의 유골이 상당수 일본에 있으므로 1년 가까이 조사 중. 이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돌려드리고자 한다. 이 문제들이 한일 외교 레벨에서 공동 작업하는 것. 또 민간 레벨 교류 확대하기 위해 아이치 만박 때 비자면제를 2월까지 연장했고 이 기간 동안 실적 보고 문제 없으면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일 자유무역 협정 교섭도 빨리 하고자 하고 이런 뜻 한국측에 얘기, 한일 어업협상도.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있겠지만 생각나는 것만도 이렇게 만다. 지금은 이들을 잘 해나가는 것이 한일관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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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청와대 성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정확한 발언 내용을 읽지 않았으므로 여기에 코멘트하는 것은 삼갔으면 합니다만 문제가 있을 때 오히려 특히 정치면에서 솔직한 의견 교환 필요. 문제 없을 때 표면적 우호관게 보다 문제있을 때 솔직한 의견교환이 보다 좋은 관계위해 필요. 특히 두나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가장 가까운 나라. 자유주의,민주주의,시장경제 가치관 공유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2개국이다. 아무리 문제 있어도 정상끼리 솔직한 대화 못할리 없다고 생각한다.


 - 역사 문제가 돌출하면 그동안의 노력 물거품이 되는 경우 많다. 총리 신사참배 개인 자격이라고 하는 총리직에 있는 사람이 개인자격으로 할 수 있나. 김대중 대통령-오부치 총리 때 제일좋았던 한일 관계 고이즈미 총리 집권하고 나빠졌다. 다음 총리도 계속 이럴 것인가?

 “사인,공인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 것이 일본에서는 공적 참배인지 사적 참배인지가 항상 문제가 됩니다. 이번에 고이즈미 총리는 공적인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사적인 참배라는 것이다. 한 인간으로 참배한 것이다. 야스쿠니 신사에 가든 교회에 가든 개인에게 그런 자유는 있을 것이다. 한 일본인으로 왜 참배했는지에 대해서는 총리가 3가지 이유를 밝히고 잇다. 첫째 전몰자 추도,둘째 전물자의 희생 위에 현재 우리가 있다는 감사,셋째 다시는 그런 비극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전후 한일관계를 보면 좋은 때 나쁜 때가 있다. 이승만 대통령 때 한일 관계 좋지 않았다. 저는 현재 관계가 최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적,경제,문화 교류 면에서 훌륭한 발전을 하고 있다. 따라서 포스트 고이즈미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답하기 어렵다. 나일 수도 있다. 누가 총리가 되더라도 야스쿠니에 참배하든 말든 일한관계 여기에 좌우되지 않는다.


 - 베이징 6자 합의에 따르면 북한과 관계정상화 협상을 하기로 했다. 장관도 재개 의사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계획은? 수교협상에 조건이 있나? 북일 수교협상이 미북 수교협상과 연계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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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10월에라도 북일간에 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북한측으로부터 어떤 조건이 제시돼서 언제,어디서 어느 레벨에서 할지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 북경에서 합의한 만큼 빨리 무조건적으로 솔직한 대화를 시작했으면 한다. 북일 교섭과 북미 교섭이 직접 관계는 없다고 생각. 서로 따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 그러나 9월 6자합의에 따라 위치지워진 만큼 이는 양자 문제 뿐 아니라 6자회담 차원의 문제이기도 하다. 수교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핵,미사일문제와 납치 문제를 해결하고 국교정상화 교섭에 들어가고자 한다. 이는 북일 평양선언에서 합의한 것이다. 북일 교섭의 전제가 아니라 북일관계 정상화의 전제이다. 수정하고자 한다. 납치 문제는 매우 큰 국민적 관심사항이다. 아직 살아있는 분들도 있을테니 하루라도 빠른 귀국과 진상규명에 북한측이 성실히 임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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