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가구단지에서 연행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조사가 18일 오전 9시 반쯤 마무리 됐습니다.
서울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연행된 외국인 노동자 30명 가운데 5명은 밀입국자로 확인돼 강제추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외국인 노동자 25명에 대한 처리는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입국 관리소 사무소 앞에서 밤샘 농성을 한 외국인 노동자 관련 인권단체들은 정부의 과잉 단속에 항의하며 25명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석방이 늦어지거나 석방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출입국 관리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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