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인구 가운데 만 14세까지 유년 인구의 비중은 19.1%라고 통계청이 밝혔습니다.
아시아의 조사대상 35개 나라 가운데 한국보다 유년인구 비율이 낮은 나라는 14%대인 일본과 홍콩, 18%대인 대만과 그루지야 뿐입니다.
21%의 중국과 32%의 인도, 19.5%의 싱가폴 등 한국의 경쟁국들은 인구비율로 봐서는 한국보다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의 25개 나라 가운데 유년인구 비율이 한국보다 높은 나라는 아이슬란드와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3개국뿐이었습니다.
룩셈부르크와 덴마크,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한국과 비슷했고 이탈리아와 독일, 그리스, 스페인은 14%대로 낮았습니다.
아메리카 대륙 35개 나라 가운데 미국과 멕시코, 브라질 등이 한국보다 높았고, 한국보다 낮은 나라는 캐나다와 바베이도스 2개국 뿐입니다.
아프리카 34개국 가운데 한국보다 유년인구 비율이 낮은 나라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조사결과는 한국이 저출산, 고령화로 지나치게 빨리 노쇠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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