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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라면 '입욕제'라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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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을 감당하지 못하는 러시아의 가난한 애주가들은 놀랍게도 알코올이 든 입욕제를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러시아 저소득층들이 한 병에 2,3달러짜리 보드카 대신 '트로이 배쓰오일' 이라는 50센트짜리 입욕제를 수돗물에 섞은 뒤 취할 때까지 마신다고 보도했습니다.

입욕제를 마시고 배가 아파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매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요즘 사람들의 지나친 음주로 고민인데, 알콜중독이나 다른 질병으로 숨지는 젊은 남성들이 많다보니 남성 평균수명이 겨우 60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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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선 어린 소녀들의 모의 결혼식이 치러졌습니다.

소녀들이 빨리 결혼할 수 있길 바라는 전통 행사입니다.

마을 여자들이 뽑은 8살짜리 두 여자어린이가 각각 신랑, 신부로 분장한 뒤에 모의 결혼식을 치르는데, 이 의식을 지켜보는 소녀들의 결혼운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여성이 어릴 때 결혼하면 자기 마을 뿐 아니라 이웃 마을에까지 큰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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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은 또 축제기간 동안 무엇보다 '잘 생긴' 남편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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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지나간 뉴올리언즈의 한 동물원에서 대견스럽게도 코끼리가 복구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이 코끼리의 청소 비법은 다름아닌 '죄다 먹어치우기'입니다.

코끼리들은 하루에 70킬로그램의 음식을 먹는 왕성한 식욕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여기저기 널려있는 나뭇가지들을 먹어 없애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어질러지고, 또 관람객 발길도 끊겨 폐쇄될 뻔했던 동물원은 지금 다시 힘을 얻어서 다음 주 쯤 재개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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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초음파가 태아의 두뇌 발달에 좋다", 페루에서 이런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지금 임신한 여성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페루 산부인과 대학에 따르면 돌고래 같은 수중동물의 초음파가 뱃속 아기의 두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줘서 뇌 활동과 청각 능력을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돌고래들은 임신한 여성의 배로 가까이 다가가 초음파를 내도록 훈련받고 있습니다.

일부 산부인과에선 재빨리 머리좋은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돌고래 요법'까지 마련해서 예비 엄마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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