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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산유국-소비국간 대화 강화 합의

한국의 IMF쿼터 상향 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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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재무장관들 또 중앙은행의 총재들이 유가 안정을 위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제(16일)폐막된 G-20 회의 결과를 베이징 김민표 특파원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전세계 GDP의 85%,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20개국의 재무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고유가 대책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회의 참가국들은 국제 에너지 포럼, IEF와 같은 협의체를 통해 석유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대화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참가국들은 대화 채널이 강화되면 원유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져 유가의 단기 급변동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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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런칭/중국 재정부장 : 세계경제의 당면 과제, 특히 고유가와 소득불균형문제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IMF에서의 의결권 즉 IMF 쿼터와 회원국의 경제력이 일치하지 않은 사례가 많아 내년 9월까지 쿼터를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28위로 책정된 우리나라의 IMF 쿼터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덕수/경제 부총리 : 이번의 IMF 쿼터를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를 했습니다.]

환율 개혁 문제와 관련해서는 개도국들이 탄력적으로 환율을 운용해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중국에 대해 위안화 추가 절상을 주문했습니다.

참가국들은 또 세계 경제가 개도국의 경제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균형 해소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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