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제 관광지 제주도에서 불법 '카지노 바'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서, 술과 도박을 즐기는 장소로 운영됐습니다.
제주방송, 부정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에 적발된 카지노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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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이지만 도박을 하던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이곳은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가 났지만 보시는 것처럼 한편에선 불법 카지노 영업이 이뤄졌습니다.
현금과 양주 등 7천여 만원이 압수됐습니다.
[이용객 : 허가 내줄 땐 언제고...]
도박에서 딴 양주를 현금으로 바꿔주는 환전소에선 돈다발이 무더기로 발견됩니다.
윗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사무실 한쪽의 가구를 밀자 비밀문이 발견됩니다.
작은 방이 나타나고, 이곳엔 카지노바 전체를 볼수 있는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박기남/제주지방경찰청 강력계장 : 종합적으로 볼 때 사설 카지노 기업이다.]
경찰은 3군데 카지노바 업주와 손님 등 51명을 붙잡아 무허가 카지노 영업과 도박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새 제주에서 14군데 카지노바가 적발됐지만, 단속을 피한 불법 영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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