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56번 국도 미시령 구간 5부 능선 내리막길에서 허모(47.서울 광진구)씨가 몰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암벽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단풍 관광을 위해 이날 오전 서울을 출발한 서울 서초구 라이온스 회원 3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운전자 허씨와 승객 황모(48.경기도 용인시)씨 등 2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져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왼쪽으로 운전대를 틀었다"는 허씨의 말에 따라 브레이크 파열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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