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교수를 둘러싼 법무장관의 검찰 수사 지휘권 발동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학교 영문과 장시기 교수의 김일성 평가 기고문이 또다른 논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장 교수는 민교협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김일성은 세계적인 근대적 지도자 반열에 서 있다"며 "미국과의 싸움에서 당당했던 동양의 지도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장교수는 "이제 한반도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근대 민족주의 지도자가 아니라 남과 북을 모두 포용하는 세계주의의 지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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