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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남북 정상회담' 촉구

"회담 성사 위해 방북 추진"…'양극화 대책 특위'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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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열린 우리당의 문희상 의장은 오늘(1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북한 조선노동당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민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 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남북정상회담을 다시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열린 우리당과 조선 노동당의 교류협력과 남북국회회담도 함께 추진하겠다"면서 "이런 과제를 성사시키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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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열린우리당 의장 : 집권당 대표로서 민족과 국민의 운명을 가름하는 대전환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문 의장은 또 "사회 양극화가 통합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야가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양극화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양극화 문제는 정부와 여당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정치권 모두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민생과제입니다.]

이번주 초 연정론 종결을 선언했던 문의장은 당내에 일부 반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정론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거구제 개편에 관해서는 국회차원의 선거제도 개선 특위 설치와 여야정당 대표회담을 제의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과제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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