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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연대, '생존권 보장'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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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민주노총 산하 건설 운송 노조 덤프연대가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보도에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3일) 아침 경부고속도로 유성 나들목.

고속도로에 진입하려던 덤프트럭 수십 대가 경찰에 막혀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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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간, 자유로 난지검문소.

덤프트럭들이 서울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제지됐습니다.

버스를 타고 상경한 덤프 연대 소속 회원 3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회원들은 열린우리당사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요구 사항은 크게 네 가지.

유류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면세유를 공급해 달라는 것.

또 과적 책임을 차주가 아닌 건설사에 물리도록 도로법을 개정하고, 덤프트럭 차주를 특수고용 노동자로 인정해 노동 3권을 보장해 달라는 것입니다.

불법 다단계 하도급을 근절하고 운반 단가도 현실화하라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김금철/덤프연대 위원장 : 이번에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계속 적자가 나고 있어서 자체 부채가 3천, 4천, 신용불량자 수도 25%에서 30%에 이르고 있습니다.]

덤프연대는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앞으로 매일 집회를 갖고 정부를 압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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