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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새 아파트, 입주 전 점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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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아파트도 입주해 보면 크고 작은 하자가 적지 않습니다.

살다가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지만, 살림살이가 들어오고 난 뒤 고치게 되면 큰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입주 전 세심한 점검은 필수 사항입니다.

점검 때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분양계약서나 카탈로그!

계약대로 자재를 사용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박성우/건설회사 담당자 : 모델하우스 분양 당시의 선정된 자재와 시공 후 마감재가 같은 지 체크해야 합니다.]

우선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도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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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나 장판지는 들뜨거나 색이 바래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건물 외부와 가까운 곳의 벽면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현관문에서 바닥·천장까지 하나하나 확인해야 합니다.]

현관문, 방문, 창문 등 모든 문은 반드시 여러번 열고 닫아 보며 살펴봐야 합니다.

열고 닫을 때 지나치게 뻑뻑한 느낌이 들거나 소음이 있으면 사전 점검표에 기록해두면 건설 업체에 개선을 요구할 때 편리합니다.

욕조는 몰딩 부위는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타일이나 바닥은 두드렸을 때 소리의 울림이 있으면 안됩니다.

[마루판이나 타일이 제대로 되었는지 두들겨 봐야 한다.]

발코니 바닥이 고르게 시공됐는지 점검하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직접 수도꼭지를 틀어서 배수 여부와 함께 물 고임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가스설비는 파이프 등의 연결 부위에 비눗물을 칠해본 후, 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는 건 필수 사항입니다.

가스레인지 후드의 작동 여부는 담배 연기를 뿜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수도꼭지를 잠근 뒤에도 수도계량기가 돌아가면 물이 새는 것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점검과정을 꼭 리스트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것도 맘이 놓이지 않는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김진호/건설업체 관계자 :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표시를 하면 작업자들의 눈에 띄여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입주 후, 하자가 발견되면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하자 보수를 요청할 때는 시공업체에 내용증명을 보내 분쟁이 생겼을 때를 대비해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수 요청을 묵살한다면 일단 구청에 하자 내용을 통보하는 게 좋고 그래도 보수를 꾸물거리면 시공회사가 은행에 예치해 놓은 하자 보수보증금을 찾아 제3자에게 보수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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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재산이기 전에 우리의 주거 공간입니다.

목돈을 들여 장만한 내 집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갖고 있어야만 우리의 생활공간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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