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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05 한국전자전' 개막

18개국 550개 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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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수백개 전자업체들이 참가해 첨단 전자, IT제품을 선보이는 '제 5회 한국전자전'이 개막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일산의 한국국제전시장으로 장소를 옮겼고 전시면적도 만평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 세계 최대의 102인치 PDP TV입니다.

80인치 PDP TV는 양산체제로 들어가 올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방문수/삼성전자 상무 : 80인치 PDP TV 양산체제의 의미는...]

8천만원 짜리 금칠을 한 71인치 PDP TV와 세계 최초로 개발된 타임머신 TV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타임머신 기능은 DMB 휴대전화에까지 적용됐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는 휴대전화엔 최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습니다.

담뱃값만한 크기의 디지털 캠코더엔 카메라, MP3뿐만 아니라 DMB방송까지 볼 수 있는 기능이 첨가됐습니다.

어제(11일)부터 시작된 한국전자전엔 18개 나라 5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제품을 줄줄이 선보였습니다.

해외 업체들은 최근 개발한 제품들을 전시했고 국내 중소업체들도 주력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제품들도 전시회의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엔 각국의 바이어 5천여명도 함께 참가했으며, 특히 한국의 IT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업체들의 참가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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