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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악의 가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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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이 지금 환경 대재앙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면서 이 전 지역에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던 이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면서 물은 점점 말라붙어, 깊고 넓던 강은 이제 실개천이 돼 버렸습니다.

물고기들은 떼죽음을 당했고,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뱃길이 끊겨 수십 개 도시에서 고립된 주민들은 식량과 식수, 전기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 가뭄'의 원인도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됐다며, 생태계 손상을 모두 회복하려면 최소한 2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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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의회에서 언쟁을 벌이던 여야 의원들이 집단으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흥분한 의원들은 서로 주먹을 날리고, 휴대전화에 얻어맞은 한 야당 의원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자리를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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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회 난투극은 언론감시기구를 출범시키자며 야당이 제출한 법안에 대해서 집권 민진당이 표결을 저지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바로 지난 주에도 여성 의원들이 머리채를 휘어잡고 싸우더니 이젠 의회에서 유혈 난투극까지 벌이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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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앨커트래즈 섬, 수많은 죄수들이 탈옥에 실패한 걸로 유명한데요.

한 9살 소년이 탈출에 성공해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9살 조니 윌슨 군은 앨커트래즈 섬에서 샌프란시스코 해안까지 2.2km거리를 1시간 8분 만에 헤엄쳐 건넜습니다.

이 경로는 수온이 낮고 상어가 자주 출몰해서, 흉악범들의 교도소가 있던 지난 1963년까지 29년 역사상 탈옥에 성공한 죄수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윌슨 군은 또, 이번 도전성공으로 모은 3천만원을 허리케인 카트리나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는 기특한 일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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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선 애완동물들도 축복식을 갖습니다.

동물들은 주인과 함께 성당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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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부터 닭과 햄스터까지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데리고 모여들었습니다.

주인들은 전통적인 이 애완동물 축복 행사를 통해서 애완동물이 신의 보호를 받으며 말썽을 부리지 않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동물들에게 성수를 뿌려주고 기도와 설교가 이어지는 동안, 행사 내용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물들은 제법 진지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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