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범죄나 가정해체 때문에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이 170만명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청소년이 770만명이니까 5명 중 1명이 위기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가출이나 폭력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이미 심각한 지경에 빠져 있는 고위기 청소년이 41만명이 넘고, 방치할 경우 심각한 위기로 옮겨갈 수 있는 중위기 청소년이 125만명이나 됩니다.
자살하는 청소년도 급증해서 작년에는 97년에 비해서 3배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예산은 천억원이 조금 넘는데, 그나마도 6개 부처가 나눠 쓰고 있습니다.
위기의 심각성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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