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이 중국 부총리의 북한 방문을 계기로 다음달로 예정된 제 5차 6자 회담 사전 협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우이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중국 정부 대표단이 3박 4일 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오늘(11일) 베이징으로 돌아옵니다.
우이 부총리는 북한 방문 기간 동안 김정일 국방 위원장을 비롯해 강석주·김계관 외무성 부상등 북핵 관련 외교 책임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4차 6자 회담에서 합의된 공동 성명의 이행 방안과 다음달 초로 예정된 5차 6자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자 회담 중국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우이 부총리를 수행한 점으로 미뤄 5차 6자 회담 사전 협의의 성격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중국은 북한과의 협의 결과를 토대로 5차 6자 회담에서도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들의 사전 협의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5차 6자 회담의 전략을 탐색하기 위한 당사국들의 순방 외교 일정이 이번 주안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