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는, "다음달 초 제5차 6자회담 사전협의차 이번 주말 또는 내주 초에 참가국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10일 오전 한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회담 전망과 관련해 "긍정적인 것은 4차회담 공동성명에서 각국이 가야 될 목표를 정했다는 것이며 "그러나 앞으로 갈 길은 더 험하며 같은 배를 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미국내 대북 강경파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향후 5차 회담에서 행동계획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그에 따라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이와 함께 "KEDO가 주관하는 북한 신포지역 경수로 사업 자체는 11월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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