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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터넷쇼핑몰 관련 소비자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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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관련 소비자피해가 올해 상반기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올해 상반기 접수된 인터넷 쇼핑몰 분야 피해 구제요청건수가 천70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42건에 비해 무려 2.6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물품 미인도·지연이 44%로 가장 많았고 계약 해제나 해지 거절이 25%, 물품하자가 23%등의 순이었습니다.

피해품목은 가정용품이 38%로 가장 많았고, 의류 등이 23%, 문화용품과 정보통신기기가 각각 9%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인터넷 쇼핑몰 피해가 이렇게 늘어난 것은 가격비교사이트에 최저가로 상품을 올린 뒤 대금만 먼저 받고 상품을 배송하지 않은 채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의 사기성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을 그 이유로 소보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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