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직원이 3억여원의 공금을 횡령하다 자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진주의 한 농협 직원 34살 정모씨가 재작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직원들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연말정산 차액금 등 4억 4천여만원을 납부한 것처럼 속이고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감찰 결과, 정씨가 이 가운데 6천만원을 갚고 3억 8천여만원을 개인 용도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며 정씨를 횡령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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