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배우 김선경 씨가 모노 드라마에 처음 출연했습니다.
모노 드라마 '그녀만의 축복'을 비롯해서 토요일 아침의 공연 소식을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김선경 씨가 데뷔 15년만에 생애 첫 모노 드라마에 도전했습니다.
가족들 뒷바라지에 자신을 잃어버리고 외로움에 지친 주부의 행복 찾기 여정을, 7명의 배역을 오가면서 펼쳐냅니다.
음악과 춤까지 곁들여,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김선경/배우 : 힘들고 지친 분들이 오셔서 크게 웃으시고, 내일부터는 잘 살아볼까, 힘차게 출발해볼까, 이런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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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장진 씨가 이번에는 사실주의 연극의 고전으로 꼽히는 '세일즈맨의 죽음' 연출을 맡았습니다.
소시민의 비극을 그려낸 아서 밀러의 1951년작에 경쾌한 감각을 더했습니다.
드라마 센터 개관 43주년 기념작으로 전무송, 전양자, 박상원씨 등 중견 배우들의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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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곡가 보로딘의 이름을 딴 세계적인 실내악단, 보로딘 현악 4중주단이 창단 60주년 초청 무대에 섭니다.
정교한 곡 해석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와 베토벤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