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등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4명이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불참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에는 폐암 관련 소견서를 제출했고 권영해 전 안기부장과 천용택 전 국정원장도 각각 질병과 입원 예정을 불출석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이 회장의 증언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면서 법사위 명의의 동행명령장 발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박주선 전 의원은 증언을 위한 자료취합이 어렵다는 이유로 오는 11일 법무부 국감 때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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