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검찰청은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투기성 토지매매를 해 온 부동산 투기조직 일당 53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이모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2003년부터 용인과 성남 일대 토지 28만평을 사들인 뒤 증여를 가장해 투자자들에게 소유권을 넘기는 수법으로 31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번에 적발된 투기 사범 가운데는 변호사와 교수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