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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김윤규 부회장 해임 결의

"비리·독단적 업무처리로 회사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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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5일 이사회를 열어 김윤규 부회장을 해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김부회장이 각종 개인비리와 독단적인 업무처리로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입혔다며 해임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대아산은 다음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윤규 부회장의 등기이사직 해임을 결의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마지막 가신 김윤규 부회장은 30여년동안 몸담았던 현대그룹으로부터 불명예퇴진하게 됐습니다.

김부회장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데, 이달 중순쯤 귀국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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