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엘살바도르에서 화산 분출로 2명이 숨진 지 이틀 만인 3일 홍수가 일어나 최소한 23명이 숨지고 8천5백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토니 사카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홍수와 산사태로 사망자가 속출하자 TV를 통해 전국에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현재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등 중미권 전역에는 열대성 기후 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갑작스런 홍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산사태로 주요 도로가 차단된 가운데, 엘살바도르와 인접한 과테말라 남부 태평양 해안 지역에는 홍수로 인한 적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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